노후 수도관·계량기 교체 등 전 지역 수돗물 안정 공급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4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열린 ‘2019 물 종합기술 연찬회 기념식에서 올해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시에 따르면,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물사랑 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에서 물 관련 학계 및 연구소, 공무원, 기업체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최근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한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 수도관·계량기 교체 등으로 시 전 지역에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가뭄 대비 동해시 남북지역 수계통합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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