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유경훈 기자= 새누리당 이학재시당위원장이 16일 오후 6시30분 동암역 북광장에서 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상임대표 최성규목사, 협의회장 심재만목사)와 구세군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거리모금행사에 참여한다.
 
동암역 북광장에서 이 의원은 "연말입니다. 몸도 마음도 차가워지는 요즘 이웃을 위한 한번의 나눔 어떠세요?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올겨울 우리이웃의 희망입니다"라고 외치며 구세군 자선냄비에 모금의 손길을 내밀 계획이다.
 
이학재 의원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인데 현재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단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물질의 나눔도 좋지만 마음과 정의 나눔이 더 값진 것이라며 구세군과 나눔과 기쁨의 사랑 나눔 정신이 사회 곳곳에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행복과 웃음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고 말했다.
 
구세군은 지난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거리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2013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55억원을 목표로 전국 350여곳에서 전개되며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교회·찾아가는 자선냄비·물품·기업·온라인·정기후원 회원모집(1670-1908)·ARS(060-700-9390)모금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