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종합운동장 사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사업관련 특별위원회’는 16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서를 의결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연말까지 자료검토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지하차도와 고가차도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에는 관계공무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될 특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종합운동장 사거리 입체교차로가 당초 지하차도 방식에서 고가차도로 변경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의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구성됐다.
 
정도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주일원 황천수 도병국 인치견 장기수 김영숙 신용일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