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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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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 개최
  • 최도순
  • 승인 2019.02.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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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재활용, 나눔 실천 나눔문화 확산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 공동 주관으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는 의류, 생활용품 등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중고물품 나눔장터,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폐가구를 활용한 리폼가구 판매장터, 폐건지와 종이팩을 새 건전지,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서귀포 칠십리 음식물 부산물비료 판매 및 시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환경나눔장터를 연 3회 개최로 정례화하고 매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을 추가·확대해 어린이,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물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사례로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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