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다음 달 8일 남원읍 수망리 산158-1번지에서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나무심기 붐 조성 확산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산림조합, 임업종사자,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편백 300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칼슘나무 묘목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서 지역특색에 맞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지구온난화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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