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6종 발급 가능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18일부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청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만 운영돼, 야간 또는 휴일에 내방하는 시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근무시간 내 내방이 어려운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의 365일 24시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해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개시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는 제증명의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6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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