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2900만원 모금 사회복지시설 기부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달까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란 슬로건으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4억2900만 원을 모금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목표액을 2억5100만 원으로 추진했으며, 목표 대비 171%, 전년 모금액 대비 138%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동전에서부터 각종 바자회, 종교단체, 금융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및 개인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한편,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70여 일간 숨 가쁘게 달려온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기관, 기업, 단체와 정성을 나눠주신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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