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노인 등 사회적약자와 차별, 소외 없는 대화 실천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9일 함께 잘 사는 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2019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광명5동과 광명6동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민선7기에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했다.
시민들은 한눈에 보이는 자료와 박 시장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광명시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주민들은 원도심 주민의 삶의 개선 방안, 장애인 복지관 주차장, 경로당 시설개선,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사업 제안, 보도블럭 교체, 녹지공간 환경정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 시장은 각 사안에 대해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원도심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안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문이다”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협의해서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일자리사업 제안에 대해서 “각 동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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