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8:42 (목)
서귀포시, 하예항 어촌뉴딜 300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가져
상태바
서귀포시, 하예항 어촌뉴딜 300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가져
  • 최도순
  • 승인 2019.02.21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서귀포청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하예하동 마을에서 '하예항 어촌뉴딜 300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 하예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까지 통합개발 함으로써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어업인 복지회관 조성, 방파제 외곽시설 보강 및 안전시설 조성, 어항 접근도로 정비, 지역역량강화, 해양레저체험공간, 진황등대 탐방로, 어촌·어항재생센터 등으로 총사업비 116억 원을 투입해 올해~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본 사업 지역협의체 구성 및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그간의 추진상황을 설명함과 동시에 사업과 관련한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위해서 하예하동 복지회관에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체인 지역협의체 구성 및 운영, 각 세부사업별 사업비가 책정돼 있으나 향후 주민의견 및 사업여건 등을 감안해 사업비 조정이 가능토록 해 줄 것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건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 및 반영해 해양레저관광 관련 시설물과 콘텐츠를 통합개발·조성돼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