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18:09 (목)
울산시,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 국비 11억 추가 확보
상태바
울산시,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 국비 11억 추가 확보
  • 정봉안
  • 승인 2019.02.25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가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약 11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는 시가 부족한 동서 교통망 확충과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50%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비 부족 등으로 도로 비탈면 보강공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해 추가 공사비 확보가 절실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말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부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국비 추가 당위성을 설명해 이번에 국토부의 승인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1억 원과 시비 13억 원 등 약 24억 원의 공사비를 추가 투입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를 보이는 두왕로 및 산업로의 교통체증 완화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국가산업단지로 이동하는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