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서 작성요령, 위택스 전자납부 방법 등 안내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6일~다음 달 8일까지 계양문화회관과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세무대리인 직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독립세로 전환돼 내국법인 또는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법인의 소득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지방세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자체교육과 연계해 법인지방소득세 개정법령 및 신고서 작성요령, 위택스를 이용한 편리한 전자납부 방법 등을 설명하고 관련 안내문을 함께 배부한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소통·협력해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개정 법령을 반영한 리플렛 등 홍보물을 제작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군·구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