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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기능경기대회 ‘3D프린팅’ 직종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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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기능경기대회 ‘3D프린팅’ 직종 신설
  • 정봉안
  • 승인 2019.02.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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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이스터고 학생 교육 거쳐 출전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오는 4월 3~8일까지 실시하는 ‘2019년 울산지방기능경기대회’에 ‘3D프린팅’종목을 신설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울산지방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공단 울산지사가 주관하며 경기직종은 용접, CNC밀링 등 50여개 직종이며 매년 약 300여 명이 참가한다.

‘3D프린팅’산업은 2015년부터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돼 시에서도 역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산업이다.

이에 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협력해 ‘3D프린팅 직종’을 신설해 추진키로 했다.

이번 ‘3D프린팅 직종’에는 울산마이스터고 학생 20여 명이 교육을 거쳐 처음으로 출전한다.

시는 앞으로 지방기능경기대회 3D프린팅 직종이 전국기능경기대회 정식 직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최초로 울산에서 3D프린팅 종목을 신설함으로써 고급인력들이 양성돼 3D프린팅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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