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8:42 (목)
한창섭 충북행정부지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
상태바
한창섭 충북행정부지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
  • 오효진
  • 승인 2019.02.27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빙기대비 급경사지 안점검검 나서
해빙기 급경사지 현장점검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7일 2019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 특별관리 시설인 영동군 소재 호탄지구 급경사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결빙된 토사, 암반층 붕괴위험에 대비 낙석방지망, 방지책 등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 부지사와 충북안전관리자문단 등 13명의 합동점검반은 사다리차와 드론을 활용하여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빈틈없이 꼼꼼한 점검활동을 펼쳤다.

한 부지사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해빙기에는 기온변화로 지반이 얼었다 녹는 현상이 반복되어 지반침하, 변형 등이 발생될 수 있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면서 점검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대진단 기간 중 안전점검 철저 등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내 생활 주변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 시 관할 시군 및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현장점검 등 안전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