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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자문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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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자문단 활동 시작
  • 이천수
  • 승인 2019.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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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관련 문화, 교육, 복지, 산업분야 전문가 참여
(사진=밀양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7일 ‘반려동물 지원센터 자문단’ 위원 위촉식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자문단(이하 ‘자문단’)은 학계와 학회, 관련 산업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반려동물 지원센터 시설과 운영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제시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위원들은 “시 반려동물 지원센터가 지역연계형 종합 지원센터로 조성되는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개요와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지난 달 30일 발족한 반려동물 지원센터 TF팀 11명도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자문단과 TF팀은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꾀하고,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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