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만족도조사 참가자 95.6% 만족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 달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 생활안전체험교육관 교육과정에 안전교육 심화반 과정을 운영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2016년 8월 개관한 이후 총 1441회에 걸쳐 3만5384명이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만족도조사에서 참가자의 95.6%가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신설된 심화 과정은 기본교육(성인심폐소생술 및 안전체험교육)에 소아(유아)심폐소생술 실습이 추가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 또는 양천구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통합예약 메뉴 또는 전화(안전재난과2620-4397~9)로 접수할 수 있다.
임성환 안전재난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직접 체험하는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짜임새 있게 구성한 양천생활안전체험관 교육에 많은 구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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