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9명 부동산 상담관 위촉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달 26일 ‘부동산 상담관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가지고, 공인중개사 9명을 부동산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부동산 상담관은 모두 지역 개업 공인중개사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지회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에서 부동산 거래 관련 무료 상담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부동산 거래 중개수수료, 부동산 거래 계약 및 해지, 주택·상가 임대차 계약 등 부동산 거래 계약 관련 전반적인 사항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사전 방문 또는 전화(02-2127-4193), 팩스(02-3299-2635)를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들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궁금증 등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데에 부동산 상담관이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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