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구직자 1인 3만원 구직활동비 지원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이달부터 구인기업의 모집조건과 구직자의 취업희망 조건 등을 비교해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2019년 동해시 맞춤일자리 동행면접’을 실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자를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취업지원 담당자가 함께 방문해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채용 면접에 응할 수 있으며, 참가한 구직자에게 1인 3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 해 8월 처음으로 동행면접을 실시해 구직자 2명이 취업했다.
신청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과 일자리팀(530-2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맞춤일자리 동행면접을 활성화해 지역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구직자 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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