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7:34 (월)
서울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상태바
서울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 김재영
  • 승인 2019.03.07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범,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 관리, 불법주정차 등 모니터링
(사진=마포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8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민원해결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최현석 마포경찰서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통합관제센터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시설관람, 범인검거 현장 시범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연면적 424.98㎡ 규모로, 사무실과 장비실을 비롯해 212.49㎡ 크기의 통합관제실을 갖추고 있어 관제요원과 경찰 등은 1764개의 CCTV를 이곳에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게 된다.

수집된 CCTV영상은 방범과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 및 문화재 관리, 불법주정차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각종 생활편익을 제고시킨다.

한편, 구는 시 자치구 중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와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시 구가 보유한 CCTV 영상정보를 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연계해 오는 6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CCTV 영상정보를 목적에 맞게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련 민원과 업무 처리는 보다 빨라지고 타 기관과의 연계도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