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상대 시중가 5배 폭리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허위·과대광고로 노인들을 유혹해 쌈짓돈을 노린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일명 '떳다방' 1개소를 특별사법경찰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떳다방’은 노인들에게 골다공증, 관절염 등 건강에 효험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해 일반상품, 공산품, 의료기기 등 미끼상품을 끼워 싸게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시중판매가 보다 5배 이상 비싸게 판매했다.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개발지역을 비롯해 구도심의 빈 사무실 넓은 공간을 이용해 노인들에게 접근하고 상품권, 추첨권을 만들어 건강에 효험이 있는 것처럼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공산품 등을 비싸게 판매하는 사례가 빈번해 지고 있다"며 노인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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