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등 22개 분야 140개 사업 수록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올해 달라지는 복지시책에 대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집 종일반 운영,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등 5개 시책과 기초연금 인상지원, 장애등급제 폐지, 긴급복지 지원제도 확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4개 시책이 달라진다.
이번 책자에는 지역사회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정신보건, 가족복지, 보육 및 아동복지사업 등 22개 분야 140개 사업이 수록돼 있으며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을 비롯해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의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lfare)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작되는 복지시책으로 인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복지·건강 도시 부산’의 복지비전과 지역사회 중심 포용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차별 없는 노인·장애인 복지실현과 보편적 시민건강을 위한 공공의료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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