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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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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 김재영
  • 승인 2019.03.08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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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당 1명 매월 최대 180만원 인건비 제공
(사진=동작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4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과 w지역청년을 연결해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당 1명에게 매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자체고용 유급근로자 2인 이상인 기업으로서 고용보험을 가입해야 하고,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메일 제출(lmk105@dongjak.go.kr) 후 생활경제과(유한양행건물 9층)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생활경제과(820-966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상성 생활경제과장은 “기업과 청년이 상호호혜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의 역량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해 시 사회적경제 특구 사업에 선정돼 최대 3년 간 5억 원을 확보해 ‘2080일자리창출형 마을관리 협동조합 구축 모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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