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곳당 최대 1억원 저금리 융자 지원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총 60개 농가를 대상으로 36억 원을 지원하는 ‘2019년도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의 신용조회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사전검토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신용불량자 등 2명을 제외한 총 60농가를 최종 대상자로 확정했다.
농업발전기금은 1농가당 1억 원(운영자금은 2000만 원)까지 연이율 1%의 저금리로 3년 거치 4년(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으로 농업인의 이자부담 경감 및 영농의욕 고취,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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