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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난해 일자리 많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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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난해 일자리 많이 만들었다
  • 김대혁
  • 승인 2012.03.13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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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지자체대상 2011년 지역일자리공시제 종합평가에서 광주시, 서구․광산구 우수상 수상


 광주시는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2년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 행사에서 2011년 일자리공시제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광주시 서구와 광산구도 기초단체 중 일자리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광주지역의 전반적인 일자리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그 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제도다.

 2011년 일자리공시제 종합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27개(광역 15개, 기초 212개)를 대상으로 해 36개 단체를 우수단체로 선정․시상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열악한 고용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정책 추진으로 기업유치, 청년창업활성화 등 일자리 2만2,975개를 창출하였고,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통계청의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기준 취업자수가 전년대비 전국과 대도시 평균보다 높은 2.9%가 증가해 고용률이 56.2%에서 57.1%로 높아지는 등 다른 대도시에 비해 고용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광주시 강계두 경제부시장은 “올해에도 시민행복의 최고 가치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일자리영향평가제와 일자리목표관리제 도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일자리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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