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국가지식재산 네트워크 본격 가동
상태바
국가지식재산 네트워크 본격 가동
  • 김재하
  • 승인 2019.03.12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관기관 지식재산 아이디어 발굴

[동양뉴스통신] 김재하 기자 =지식재산전략기획단(정한근 단장)은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올해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를 운영할 기관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IP-창출·활용), 한국지식재산보호원(IP-보호), 한국저작권위원회(IP-저작권)를 선정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명의의 위촉장을 전달한다.

기획단에 따르면,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는 지식재산 유관기관과 단체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도에 출범했으며, IP 창출·활용, 보호 및 저작권 등 3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고, 현재 60여개 이상 대학, 연구·개발, 저작권, 산업별 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KIPnet는 매년 지식재산 주요 트렌드에 따라 주요 지식재산 관련 현안 이슈를 선정하고 컨퍼런스 개최, 협의회·교육 등을 실시하며 지식재산 관련 기관 간 주요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해왔고 앞으로도 지식재산 관련 기관의 아이디어 및 애로사항 등을 발굴하고 파악하는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합동착수보고회에서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는 올해의 컨퍼런스 주제를 ‘글로벌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IP 제고방안’으로 확정하고 각 분과별 세부주제에 대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정한근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5세대(5G) 이동통신의 상용화와 빅데이터의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지식재산의 보호와 활용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KIPnet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간사기관이 촉진자가 되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