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지윤 간호사 사망 원인 파악, 향후 조사결과 정책 반영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12일 오전 9시 30분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대책 위원회’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과 관련, 시와 서울의료원 제1노조, 제2노조, 유족이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전개한다.
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조사활동을 통해 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로 뜻을 모으며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방법, 조사기간 등 세부 논의사항을 결정하고 정례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故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 원인을 밝히고 실태를 파악해 향후 진상조사위원회 제안과 조사결과를 충분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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