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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현대자동차, 수소전기하우스 체험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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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현대자동차, 수소전기하우스 체험전시관 운영
  • 한규림
  • 승인 2019.03.1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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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모터쇼 연계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홍보 병행
수소차의 전기와 물로 식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Live Farm(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관 야외 광장(700㎡, 210평)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미래 수소사회 체험전시장인 ‘수소전기하우스’를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수소전기하우스 개관행사에는 유재수 경제부시장, 제대욱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현대자동차 지역본부장 및 수소 관련 업체관계자와 일반시민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9월 7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현대자동차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꾸준한 협의와 노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수소전기하우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가 생산하는 청정수와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소 Live Farm, 수소에너지 어린이 과학교실, 수소차 공기정화 Live 시연, 수소전기차 체험, 수소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국제모터쇼의 개최장소인 벡스코에 수소전기하우스를 유치함으로써, 내년 10회째를 맞는 국제모터쇼와 연계한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의 선제적 홍보도 함께 전개한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머지않아 도래할 수소사회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공간인 수소전기하우스를 올해 처음으로 개관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소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수소 연관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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