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등 80여명 참여...산쓰레기 수거도 실시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오는 16일 산불 취약시기인 3~4월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 예방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녹지공원과 공무원, 북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 울산숲사랑 운동본부 등 관계자 80여명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일원에서 산불예방 홍보(캠페인)를 벌이며 주의를 당부한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 제공을 위해 편백산림욕장 주변, 등산로변에 버려진 산 쓰레기 수거행사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울산 시민이 봄철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입산시 화기물 휴대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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