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운동, 영양관리 강의, 1대1 개별 맞춤형 상담 등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은 우리나라 3대 사망요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의 주요위험요인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은 고혈압·당뇨병 이론, 운동, 영양관리 강의 및 1대1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진단 후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질환 관리 뿐 아니라 영양 및 운동 실천을 통해 생활습관 변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구 보건소 만성질환 담당(351-823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