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일자리컨설팅 실시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19일 청년일자리 참여기업 9개 기관과 청년을 연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50여 명의 청년과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9개 기관과 청년을 연계시키는 미니 취업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선호하는 기관부스 방문 및 1대1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의 ‘일자리컨설팅’도 제공했으며,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과 ‘증명사진 촬영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많은 청년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민간취업연계형 사업에 4억9400만 원,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형 사업에 7억7200만 원, 총 12억 6600만 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창업생태계 조성형 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중소기업·사회적기업 등과 협력해 더 많은 일자리를 발굴을 통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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