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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글로벌스타트업 캠퍼스사업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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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글로벌스타트업 캠퍼스사업계획' 추진
  • 김몽식
  • 승인 2019.03.20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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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0개사 모집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일 발표한 ‘2019년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은 내부 역량부족과 현지화가 어려워 해외시장 진출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시는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를 통해 글로벌 진출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해외 엑셀러레이터 볼트(Vault)를 통해 해외시장 진단과 현지화 작업, 법인 설립, 특허 및 인증, 투자지원의 전(全)과정을 실시한다.

또한, 글로벌캠퍼스 내 5개 대학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기업의 제품 현지화 및 브랜드 네이밍 제작 등을 지원하고, ‘린(Lean)스타트업 제작소’를 운영한다.

지난 해 11월 개소한 린 스타트업 제작소에서는 장비 조작과 안전, 제품제작에 대한 교육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CNC조각기 등 18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는 그동안 지원기업 51개사 발굴, 매출 약 14억 원, 고용 175명, 투자유치 6건 24억 원, 지식재산권 148건 출원·등록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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