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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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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 이천수
  • 승인 2019.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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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향상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민 소통 행정 구현
(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공공기록물 관리와 행정정보공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민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시청 시민홀에서 기록물관리 업무와 정보공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신규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식정보사회에서 공공기관의 역량 강화, 업무수행의 효율성 제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 강화 및 신뢰성 제고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역사의 진실 규명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기록물 관리 업무와 적극적인 정보 공개, 시민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원향토자료전시관을 운영 중인 양해광 관장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정진임 활동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공공기록물 관리의 중요성과 원문 공개, 사전 공표, 정보공개 업무 처리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관련 업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성호 자치행정과장은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은 2012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특히 올해에는 훼손, 멸실 우려가 큰 민간기록물을 수집, 정리 및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대 시민 공공정보 공유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정보공개는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이날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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