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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방도로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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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방도로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
  • 강채은
  • 승인 2019.03.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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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표창 수상, 인센티브 5000만원 확보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25일 '2018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도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 추진의 내실화, 부실공사 방지, 성실시공 노력,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사업성과 및 추진실태를 평가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방도 62개 노선 1895㎞에 대해 연 4회 시기별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교통사고 요인을 줄이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했다.

지난 해 도로보수원 및 일용근로자 등 연 인원 1만 명과 1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표지판 정비, 노면 보수, 구조물 정비, 차선도색, 제초작업, 미포장도 정비, 월동대책, 불법시설물, 경관개선 정비 등을 추진했다.

또한, 교통 불편 민원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도로정비 TF팀을 각 도로관리청별로 구성·운영했다.

김찬수 도 도로교통과장은 “지방재정의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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