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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허성무호 공약사업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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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허성무호 공약사업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첫삽’
  • 이천수
  • 승인 2019.03.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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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건강생활지원센터 복합시설 개발 첫 모범 사례
(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서 허성무 시장,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는 창원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협업해 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12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4층, 연면적 7910㎡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825㎡), 2층부터 4층까지는 278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 최초로 보건복지시설과 주차장을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첫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7년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81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다.

향후 시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 금연·절주·영양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는 석동 복합공영주차타워와 함께 허성무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해구 주요 상업지역의 주차편의 향상으로 시민불편 해소와 주변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부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이 주차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복지 지원을 위한 중추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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