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관리, 블록시스템 구축 강화 수돗물 낭비 예방 의견 제시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28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2019년 군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학 교수, 여성단체, 지역 언론인 및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지난 해 주요 추진실적 및 올해 중점사업, 수돗물 수질검사 대상시설 및 검사지점의 선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수돗물 표본수 수질검사 채수지점’ 조정을 통한 수질관리 및 블록시스템 구축 강화 등의 사업으로 수돗물 낭비예방에 대한 의견도 제안했으며 향후 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
정연경 위원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일선수질관리에 객관적인 감시활동 등 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돗물 안정성을 위해 2008년부터 시는 수돗물 음수대를 도입하고 청사 내 수돗물 마시기 운동, 2014년부터는 수돗물안심확인제(www.ilovewater.kr)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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