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시의원 등 5명을 결산검산위원 위촉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경북 경주시는 오는 29일~다음 달 22일까지 전년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김태현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무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와 전직 공무원 등 5명이 결산검산위원으로 위촉됐다.
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회계 결산, 성과보고서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 등을 현지출장 검사를 통해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적극 활용해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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