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전직원, 시민 대상 교육 실시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성인식 문화 개선과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2019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폭력 예방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고, 폭력 피해 위기 가정에 대해 민·관·경찰 현장 동행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 및 사후관리에 나선다.
또한, 가정 폭력 재발 방지와 폭력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별 맞춤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제로화를 실천하고자 시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시청 민원실 내에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전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직장 내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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