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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사회복지기관,‘희망이음 네트워크’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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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사회복지기관,‘희망이음 네트워크’ 협약식
  • 이천수
  • 승인 2019.03.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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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복지서비스 협력 강화
(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혀성무)는 29일 제3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와 민관 복지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해 창원시와 사회복지기관간 ‘같이’의 가치 ‘희망이음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도건강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각 분야 19개소의 기관이 참여했다.

앞으로 시·구·58개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례관리사업 추진 및 민관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이음 네트워크’ 사업은 풍부한 복지자원을 가진 공공영역과 지역 실정에 밝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경험을 갖춘 민간 사회복지기관이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더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상호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다양한 자원을 모으고 연결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복합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희망이음 네트워크사업 참여기관으로는 협약식에 참여한 19개 민간복지기관 외에 드림스타트, 법률홈닥터,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등의 유관기관도 참여, 총36개소의 기관에서 희망이음 네트워크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국 시 복지여성국장은 “ ‘희망이음 네트워크’ 민관 협력사업 추진이 공공복지의 보편성을 확대하고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민간과 공공복지 분야 모두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에서 희망이음 네트워크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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