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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고수준 숙련기술 보유자 명장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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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고수준 숙련기술 보유자 명장 선정 추진
  • 정효섭
  • 승인 2019.04.0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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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선정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대전시 명장’을 선정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선정대상은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이면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 등재 및 사업장 종사자’ ‘동일분야 명장, 타시도 명장, 대한민국 명장 선정 경력이 없는 자’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시 일자리노동경제과(일자리정책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대상자에게는 명장증서 및 명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으로 1인당 연 300만 원씩 5년간 지급하며, 지역 숙련기술자 단체의 기술전수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허태정 시장은“숙련기술은 사람에서 시작해 사람에게 전달되는 살아 있는 역사”라며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 및 우대를 통해 기술을 연마하는 후진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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