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서 건강체험관 운영
상태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서 건강체험관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9.04.0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 에코 자전거 건강주스 만들기 등 구성
(사진=동작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에서 ‘호국의 봄 열린 현충원 행사' 일환으로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개 부스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의 분야별 전문가 나서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치매검사, 운동 등 16종류의 체험·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경증치매 바리스타 등이 운영하는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치매 조기진단과 기타 치매예방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에코 자전거 건강주스 만들기’ 에서는 참여자들이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을 밟아 생산된 전기로 건강주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금연 상담, 정신건강 상담, 혈압·혈당 등 건강측정, 감염병 예방 및 식생활 개선 홍보, 림보와 같은 신체활동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보건기획과(820-94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모현희 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충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도 느끼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