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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내 최고 수준의 원전 방호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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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내 최고 수준의 원전 방호태세
  • 박춘화
  • 승인 2019.04.0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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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예비군 중대, 5일 국방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지난 5일 한수원 본사 예비군 중대(중대장 박태형, 사진 오른쪽)는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이재호(사진 왼쪽) 교육훈련단 준장으로부터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예비군 중대는 지난 5일 예비군의 날을 맞아 창설 3년 만에 국방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8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빛본부가 통합방위태세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지난 해 11월에는 국가보안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 보안·방호태세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는 한수원은 국방부 주관 통합방위훈련과 대테러 훈련은 물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주관으로 실시하는 엄격한 물리적 방호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물리적 방호 훈련을 매년 시행해 최고 수준의 통합된 방호태세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한수원을 비롯한 민·관·군·경의 통합된 훈련과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한수원의 보안·방호태세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유지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만일 발생할지 모를 위협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해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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