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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3년도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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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3년도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12.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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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간 화합과 열정으로 탁월한 업적 창출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2013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열정으로 탁월한 업적을 만들어낸 올해의 Best-Team을 선발했다.
 
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별로 자체 선발된 9개 팀이 1년간의 공적 발표에 대해 직원들로 구성된 116명의 투표 단이 투표를 실시하여 3개 팀을 선발하였고, 23일 도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베스트 팀을 최종 확정했다.
 
베스트팀 선발은 서면심사와 직원투표를 병행 실시했으며, 투표결과와 지난 주 실시한 서면심사 점수를 합한 결과 균형건설국 교통물류과 교통정책팀이 1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이 2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식품개발팀이 3위를 차지했다.
 
▲ 교통정책팀은 박근혜 정부의 SOC사업 축소기조에도 불구하고 민선5기 핵심 현안사업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등 2014년도 정부예산 4,667억 원 확보와, 2013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교통 분산대책 및 민‧관‧경이 하나 되는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한 완벽한 교통종합대책 추진으로 관람객 교통편의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1위를 차지했다.
 
▲ 2위를 차지한 체육진흥팀은 충북체육 발전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한결과제94회전국체육대회 8위 달성, 경부역전마라톤대회 8년 연속 우승, 2017년 전국체육대회 준비, 장애인체전 중상위권 유지 등 각종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3년도는 충북체육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 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은 수수 등 특화작목 가공기술 산업재산권 5건 확보 최우수 달성기여, 식품 특허 5개 기술 9개 업체 기술 이전(세입 7,320천원, 파급효과 750억 원), 전통발효식품 4개 업체 수익모델 발굴 및 항고혈압김치 개발, 2013년 농촌진흥청 농업연구팀상 수상 등  농식품 소재 및 가공제품 실용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3위를 차지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의 베스트 팀’은 무엇보다 도청 직원들이 후보 팀에 대한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인정하여 선발되는 상인만큼 선발되기 위해 후보 팀 간 경쟁이 뜨거웠다.”며, “이번에 선발된 Best-Team은 자부심을 갖고 향후 도정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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