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청주MBC․농협․직거래협의회 등 4개 기관․단체 참여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 청원군은 24일 청주MBC 광장 내‘청주MBC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장터’에서 청주MBC,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 청주․청원 농․특산물직거래협의회와 함께‘농 특산물 직거래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원지역 농 특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4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은 것으로, 협약에 따라 군은 생산자조직 육성 및 직거래장터 개설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청주MBC는 방송매체를 활용한 직거래장터 홍보를, 농협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지도 및 마케팅 지원을, 직거래협의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직거래장터 운영을 맡게 됐다.
이종윤 청원군수는“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에게는 소득의 기쁨을 맛보게 하며,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풍성한 식탁을 꾸미게 해준다”면서“앞으로 4개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청원군 농 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청주MBC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장터’는 지난 17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10:00~17:00)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해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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