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 부모모니터링단 등 보육분야 현장 의견 청취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1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 시설, 청소년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DAY’ 아동청소년분야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장소통 DAY’는 지난 달부터 소통과 협치 혁신의 정책 성공과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분야별 정책설명과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애로사항 등 현장중심의 폭넓은 의견 청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현장에서 아동청소년들과 발맞춰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정책제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시정의 어느 분야에나 현장의 소리를 귀 담아 듣고 그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노력은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안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도 시어린이집연합회, 부모모니터링단 등 보육분야 관계자들과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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