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시-시의회-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은 9일 오후 2시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 시의회, 시교육청과 ‘인천시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가족재단(인천양성평등센터)이 여성부 ‘2019년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성평등 교육·문화 확산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성평등 정책 연구 참여, 성평등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 성평등 교육 운영 지원, 성평등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각종 시민 주도 거버넌스 및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원미정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행보를 시, 시의회, 교육청이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기관과 뜻을 같이 한 만큼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성평등 교육·문화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