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2:46 (월)
대전시, 교통신호등·횡단보도 확대 설치
상태바
대전시, 교통신호등·횡단보도 확대 설치
  • 정효섭
  • 승인 2019.04.14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사고 우려지역 신호등 설치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신호기 및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및 아파트 단지 주변도로와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지난 해 8억 원의 사업비로 신호등 및 횡단보도 31곳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14억 원의 사업비로 정림동 삼거리 외 40곳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특히,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약자의 이용이 편리하고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노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지속적으로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