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15일부터 5일간 본격적인 결혼식 시즌을 맞아 관내 결혼식장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재료 보관 상태,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개인 위생관리 등으로 식재료 관리 및 사용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중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인 만큼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해 장기간 보관하는 것은 식중독균을 증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식재료 및 조리된 식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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