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시민모임 간 협치 사례 등 각종 경험 바탕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유창복 교수의 ‘마을과 협치, 그리고 자치’ 특강을 진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공직자와 시민모임 간의 협치 사례 등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협치의 입구는 마을, 협치의 출구는 자치’ ‘자치분권의 시대, 참여에서 권한으로’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유 교수는 시 협치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을 역임한 민관협치 전문가로 현재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강연 당일 오후 4시 15분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입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와 시민간의 협치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 협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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