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오는 23일까지‘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명칭 공모 1차 심사에서 선정된 7건에 대해 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72건을 접수해 1차 심사를 거쳐 대전 e-정책광장, 시민플랫폼‘시소’, 시민e힘(시민에 힘), 대전정책 100℃, 시민e정책, 시민e한소리@한밭, 시민e대전 등 우수작 7건을 선정했다.
선호도 조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모바일)를 통해 진행하며, 시 내부 전산망을 활용해 공직자를 대상으로도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 초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시는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 우수상 명 50만 원 상당, 장려상 3명 각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김추자 자치분권국장은 “플랫폼의 취지와 목적이 담긴 부르기 쉽고 독창적인 명칭으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정책 만족도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대전을 대표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관심 있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참여마당-시민참여방-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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