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경기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열고, 참여단으로 선발된 시민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제도 개선과정에 국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단은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생활공감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주요 정책설명회, 캠페인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소외계층 돌봄, 재능기부 등 나눔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월 시는 공모를 거쳐 퇴직 공무원·교사, 가정주부,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36명의 참여단을 선발, 임기는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 활동자는 행정안전부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정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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