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부산시, 센탑 개소 3주년 기념행사 개최
상태바
부산시, 센탑 개소 3주년 기념행사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9.04.19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페이타랩, 6억원 규모 투자협약식 진행
(포스터=부산시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2일 센탑 1층 창업카페에서 ‘센탑 개소 3주년 웰컴파티(Welcome Party)’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센탑에 입주한 TIPS운영사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패스오더(주문·결제 앱) 개발 창업기업인 ‘페이타랩’ 간 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식 등 시그니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센탑 운영사들의 운영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 발표, 네트워킹 등의 행사와 헬스케어 전문 제조 창업기업인 건강한 친구의 사업아이템을 활용한 홍보행사도 열린다.

센탑은 2016년 4월 지자체 최초로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개소했으며, 지역의 유망한 기술창업기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1층 창업카페 및 비즈니스센터, 2층 시제품제작소, 3~4층 팁스운영사·창투사 및 창업기업, 6층 공공데이터 오픈스퀘어·D가 입주해 스타트업에 대한 멘토링 및 컨설팅, 투자 연계, 시제품 제작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한편, 지난 해 펀드투자 281억 원(68개사) 엔젤투자 15억 원(18개사) 연구개발자금 95억 원(60개사)을 유치했으며, 연중 우수기술 창업기업에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단디벤처포럼, B·벤스데이, 소셜임팩트포럼, AC포럼 등 다양한 정기 포럼을 통해 투자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탑을 중심으로 기술창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확대해 선순환 창업 생태계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 센탑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